너무 많은 뉴스와 콘텐츠들을 너무 쉽게 접할 수 있게 되면서 옛날의 바보를 양산하는 TV상자가 아닌
정신적 불구를 만드는 것 같은 오픈 정보의 세상이 싫고 나도 그렇게 당하고 살았던거 같아
한때는 그걸 만드는 것들을, 언론사 사장 & facebook 한참뜰때 마크 저커버그 같은, 경멸했던거 같지만
언제가 부터는 내가 못났음을 인정하고 유연하게 대처할려고 노력하고 있는것 같고
안보고 살수없는 그런 정보들을 자~알 필터링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울나라 뉴스, 미국 뉴스, 캐나다 뉴스를 보면 내용 자체보다는 왜그렇게 쓰고있는지를 볼려고 하는 편이고
누가 누구 편이고 좋은 얘기만 쓰는지 나쁜 얘기만 쓰는지 공평하게 다루고 있는지를 볼려고 한다.
내 판단이 맞고 틀리는지는 시간이 지나면 알 수 있으니 10년 20년 반복되다 보면 휘둘리지 않고 살수있으리라.. 라고
믿고 있지만, 난 너무 늦게 시작한게 아닌가 생각이 드는게.. 아직도 다른 새로운 정보가 나오면 흔들리는 시간이 생기는..
트럼프가 이길거라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선거 1-2일전 쏟아지는 해리스 우세 뉴스에 뭐 다른 변수가 생기기나 했나 했지만..역시나.
다시 핫해진 트럼프 & 일런이 어떤 세상을 만들어가는지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트럼프나 일런류를 좋아하는건 아니고 있는 그대로 봤으면 해서 함 써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