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욱 건축가 집짓기 키트 판매시작. 일단은 12월부터 가능해진 체류형 쉼터를 대상으로 설계한거 같음. 너비별로 기둥+합판이 모듈화 되어있어 자기 취향껏 붙여나갈 수 있음. 다만 지붕너비가 3m폭으로 고정이라 길이로만 늘릴 수 있음. 너비도 두개 포개서 6m로 할 수 있다고는 하나 커스터마이징이 들어가고 ^^ 이런 모양의 지붕이 되어 지붕이 만나는 안쪽처리를 신경써야 할듯함.
https://cafe.naver.com/duplexhome/52104?boardType=L
5.6평 500만원+VAT, 10평형 1000만원+VAT. 10평형 두개 + 5.6평형 한개로 그려봤는데 가성비 괜찮을 것 같음. 내년에는 폭이 늘어나는 모델을 생각중이라는데 그것도 기대됨. 25.6평 집틀만 올리는데 2,500만원+VAT. 단열재+지붕+외장재+조립비 다 포함된 예상가격이 10평형 기준 약 4000만원 정도될거라 하는데 이게 추가비용만인지 골조 1000만원 포함인지 애매함. 최대 10평에 5000만원 이라하면 25.6평은 약 1억2천5백.. 잘 조정하면 2억원안으로도 현장에서 짓는 25평대 가능할지도.. 가파리에 이게 가능할 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트럭에 모듈을 싣고 오는것이기 떄문에 화물선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알면 가능하지 못할 이유는 없는듯.. 귀퉁이 사진은, 똑같지는 않지만 저런식으로 집 두개를 연결하는 참고 사진.
회색 칠해진 부분은 다락, 하늘색 칠해진 부분은 두집 연결하는 지붕부분.

위에 설계도 밥순이한테 빠구 먹어서 다시 그렸음.. 제품에 포함된 다락에 얽메이다 보니 배치가 잘안나와 일단 제거.. 부엌에 팬트리가 빠졌네. 어딘가 들어가야..

모듈로 올 경우, 배로 이송가능 하다면 현지에서 짓는것보다
훨씬 더 경제적이고 튼튼할지도.
땅에 어떻게 접합해서 고착하는지..
몇년 뒤면 모듈하우스 이모저모가 나올테니
자주 드가 볼게 나도~~~🩷
신난당
나사로 조립만 하면 되니까 편하고, 현장에서 조립하니까 튼튼하고, 재료수급하는 수고도 덜고, 그래도 수년간 고민한 건축가가 설계한거니 일반 모바일홈보다는 나을거라 생각함.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안하는 방법인데 말뚝기둥을 땅에 몇개 심어서 그위에 기초판 올리고 기둥올리는 거야. 해외에서는 조그만집이나 숲속 별장은 거의 다 이런 방식이야.
https://www.youtube.com/watch?v=HcFTq298Df8
8분~20분 사이보면 어떻게 짓는지 설명함.
위에껀 빠꾸맞을만하구먼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