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총리 투표

엄밀히 얘기하면 총리 투표는 아니고 지역구 의원뽑는거지만, 다수당이 총리자리 가져가는 내각제이니 총리 투표라고 얘기할 수도 있다. 이곳은 한국의 경북 같은곳이어서 대부분의 경우 보수당이 이기는 곳 이지만, 트럼프의 뻘짓이 얼마나 갉아먹을지를 보는게 이번 투표의 재미일듯.. 28일이 투표일이지만, 오늘 사전투표하고 옴. 누군지 잘 모르고 관심 별로없지만, 앞으로는 시현이 한지에게 유리한 정책을 가진 당에게 두표 더 더하러 갈 예정.

2개의 댓글

  1. 쪼금 변화가 있을까 했지만 예상대로, 알버타주 37석 중 보수당(Conservative) 34석, 자유당(Liberal) 2석, 신민주당(New Democratic) 1석으로 이곳은 보수당 주. 하지만 캐나다 전체로는 343석중에서 169석을 가져간 자유당이 승리. 몇달전만 해도 트루도 인기가 엄청 떨어지면서 보수당이 이길것 같았지만, 트럼프 덕에 진보쪽이 모이면서 역전승. 어제 호주 선거에서도 트럼프 덕분에 노동당이 재집권. 트럼프 때문에 피곤한 사람들도 많지만 덕보는 사람도 많아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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