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동물원 건너편 공원

추워졌지만 햇볕쐬면서 산책하러. 또 안가본곳 중 다운타운 잘보이고 동물원 건너편인 언덕위 공원 선택. 여기도 이곳에 살면서 15년만에 와보는 곳. 이런곳은 주로 I인듯 E인듯 한 시현이가 찾아서 오는데 아직까지 대부분 성공적이다. 한지도 이런날은 활짝웃고.. 그동안 어떻게 집하고 학교만 왔다갔다 했는지 이런날은 한번씩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싶지.

4개의 댓글

  1. 얼마전 여누랑 안그래도 시현이는 I 일까 E 일까를 얘기했었는데 ㅎㅎ

    여누 얼마전 이사하면서 남사친이 차로 이사 도와줬는데 걔가 약간 시현이랑 비슷해서 오빠 생각이 많이 났다고 했었거든.

    뭔가 몰입해 있을땐 E 같고, 일상적이거나 여러 사람들속에 섞여있을땐 I 같고.

  3. 한지도 이제 애기 볼살이 빠져서 좀 갸름해지고 션이는 이제 완전 어른 얼굴표정이 보여.
    한지는 아침 8:00부터 7시간 30분동안 일하고,
    시현인 여러 병원, 클리닉, 호스피스, 돌아다니며 배우고 일하고.
    혜성인 매일 도시락 반찬 준비와 식사 매뉴 고민하고.
    후니는 집 차 고장난 거 고치고 가파도 집 짓는 거 고민하며 살고있다

    어제 엄마랑 통화하다 연우 소식 들었어. 대학생활 만끽하며 지내고 있다고, 행복한 청춘이다!

    *가파도 프로젝트에 다들 좋은 의견이나 설계나 작은 바람있음 비난 걱정말고 의견 제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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