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가을은 9월말 아침기온이 1~10도로 떨어지면서 시작하는거 같고, 11월초 Summer time이 끝나는 첫째주 일요일 한시간이 늦줘지고 오후5시면 어두워지기 시작하면서 마음도 몸도 추워지기 시작한다. 아직은 가을이고 빨강단풍이 없어 감흥이 별로없는 노랑색 천지이지만 바로 옆 공원에만 가도 이런 경치들 이니 나쁘지 않다. 식싱한 경치들이지만 가끔가면 좋아요.









은퇴한 밥순이와 아직 일을 시작하지 않은 한지는 한가한 가을 낮시간을 이렇게 즐길 수 있습니다. 한지는 다음주부터 캐나다정부 임시직 시작합니다. 6개월 재택근무. 경력이 있어야 정규직 찾을 수 있는 시스템이어서 불만없이 시작합니다.
+누르고 포스트 쓰려니 글씨커서가 안나와 헤매다.
가파도 피크닉셋트.
유부넣고 보리,찹쌀주먹밥을 도시락싸주기.
바스켓,돗자리는 렌탈해주고.
여름엔 냉보리차 쌀쌀할땐 온보리차 보온병넣고.
해안가 맘대로 앉아 어디든 피크닉하기.
Good idea~
가파도가 돌맹이 해안이어서 앉을곳이 마땅치 않아보이지만
찾아보고 포인트를 안내해 주면 될듯.
일본 교토에도 그런 서비스가 있더군. 강가에 가서 먹을 수 있는 커피&빵, 간단 테이블.
수원행궁연못가도 있어. 가파도 보리랑 경치에 비해 야외에 우리도 앉을곳이 없었어서.
그래도 옛날식은 좋은것같아 난.
포스트하는건 주말에 함 작성해 볼께요~
한지도 엄마랑 귀한 시간이 되었겠어~
잘됐다 한지두🩷🙏🏻
임시직 경험은 너무 좋은 기회라 생각함.
난 모든 일자리가 임시직화 했으면 하는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 더 그럴 수도 ㅎㅎ
한지한테 의미있는 6개월이 되길 이모가 응원해용 👨👩👧👦😍